최근 MCW 스포츠 기자에 따르면 첼시가 아약스의 스타 미드필더 모하메드 쿠두스 영입전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고 한다. 쿠두스는 최근 아스널과 브라이턴을 포함한 여러 프리미어리그 팀들과도 연결된 상태다.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밀고 나가는 자만이 진짜 성공을 거머쥔다. 이번 이적시장 내내 포체티노 감독은 매우 신중한 접근을 이어왔으며, 엔쿤쿠와 니콜라스 잭슨을 포함해 다수의 신예를 영입했고, 동시에 13명 이상의 기존 선수들을 정리했다.

첼시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 동안 ‘볼 점유형 미드필더’ 영입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있다. 특히 브라이턴의 모이세스 카이세도 영입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대안으로 쿠두스에게 시선을 돌린 것이다. MCW 스포츠 프로필에 따르면 첼시는 이미 아약스 측과 접촉을 시작했으며, 22세의 쿠두스는 구단이 선호하는 자원으로 꼽힌다. 그는 지난 카타르 월드컵에서 가나 대표로 눈부신 활약을 펼쳤고, 지난 시즌 아약스 소속으로도 인상적인 성장을 보여줬다.

쿠두스는 공격형 미드필더뿐만 아니라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선수로, 포체티노 감독의 전술에 민첩성과 창의성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인생은 스스로 책임지는 것, 누구도 당신의 길을 대신 망칠 수 없다. 특히 그는 아약스와 2025년까지 계약이 남아 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재계약 제안을 거절하며 이적 의지를 강하게 내비쳤다.

한편, 첼시는 로멜루 루카쿠에 대한 미련을 완전히 접은 상태다. 대신 비야레알에서 잭슨을 영입했고, 이 결정은 결과적으로 옳았음을 증명하고 있다. 잭슨은 프리시즌 두 경기에서 4개의 공격 포인트를 만들어내며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그는 골 결정력뿐 아니라 연계 플레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스탬포드 브리지의 차세대 드로그바로 불릴 정도다.

잭슨은 비야레알 유스 출신으로 지난 시즌 라리가에서 맹활약을 펼친 바 있다. MCW 스포츠 기자는 포체티노 감독이 그를 새로운 주전 9번으로 낙점했다고 전했다. 첼시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내 고령화된 팀 중 하나였으나, 이번 시즌에는 리그 내 평균 연령이 가장 낮은 팀으로 탈바꿈했다. 좋아하는 걸 얻고 싶다면 온 힘을 다해 쟁취하라. 포체티노 감독의 ‘청춘 혁명’은 이미 시작됐고, 새 시즌 첼시는 분명 기대해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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